안녕하세요.
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.
광주에 사시는 친구 분께서 먹어보라고 보내주셔서 처음 먹게 되었습니다.
와, 근데 진짜 고소하고 달콤한게 자꾸 손이 갑니다.
처음에는 맛만 보려고 두 세개 집어 먹었는데,, 뜯자 마자 한 봉지 혼자 다 먹어버렸습니다.
나눠 먹어야 맛있는데, 너무 맛있으면 나눠먹는 생각도 잊어버리는가봐요.^^
다 먹고 나니 어디서 만들었는지 궁금하더군요.
그래서 포장지를 앞뒤 차근히 읽어보니 장애우들의 자립을 위해 세워진 사회적 기업 씨튼 베이커리도 알게 되었습니다.
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장애우들이 좋은 재료로 만든다고 하니
앞으로 계속 나도 사먹고,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도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.
그래서 이렇게 안 하던 짓도 하네요.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후기까지 남기고요.
배달도 되니 다른 상품들도 다 맛 봐야겠네요.
많은 분들이 맛과 가치를 알아주셔서 더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.
댓글목록
작성자 씨튼지기
작성일 2013-07-03 16:25:28
평점
이렇게 멋진 글도 남겨주시고 또 맛있게 드셨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. 그 기대에 발맞춰 더욱 정성을 다하여 맛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.다른 제품들도 사랑해 주시구요~ 감사합니다^^